한국 14세 이하 유소년 대표팀이 이라크를 꺾고 2013년 아시안 유스 게임 2연승을 질주했다.
쐐기골도 곧바로 나왔다. 전반 17분 세트피스 상항에서 문전으로 연결된 볼을 정우영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다시 한 번 흔들었다.
인천 유스팀 출신인 정우영은 13일 쿠웨이트전(4대1 승)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정우영은 이번 대회 3호골을 기록 중이다. 한국은 17일 싱가포르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