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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꽃다발 선물'
사진에는 김민지 아나운서가 백합 꽃다발을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1985년 8월 14일생인 김민지 아나운서의 29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연인 박지성이 꽃다발 선물을 보낸 것.
최근 8년 만에 친정팀인 네덜란드 PSV 아이트호벤으로 이적한 박지성은 '순수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백합을 멀리 있는 연인에게 선물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지성 꽃다발 선물 대박이다", "박지성 꽃다발 선물 김민지 부럽다", 박지성 꽃다발 선물 완전 예쁘다", "박지성 꽃다발 선물 받은 여자의 위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6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