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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실패는 했는데 두 번의 실패는 하지마라'고 말해줬죠."
이어 "지난 실패의 요인을 돌아보고, 그 요인이 다시 발생하지 않게 노력하라"고 덧붙였다.
김동섭은 홍명보호 1기에 뽑혀 동아시안컵 두 경기에 출전했다. 20일 호주전과 28일 일본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한 골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홍명보 A대표팀 감독이 요구하는 원톱의 조건을 100% 수행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래도 14일 페루전에 출전할 2기에 뽑혀 자존심을 회복할 기회를 얻었다.
안 감독 특유의 동기부여 방식이 성남의 공격진을 깨울 수 있을지 기대된다.
탄천=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