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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올스타전 '행운의 사다리타기', 상품 팍팍~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3-06-21 10:38 | 최종수정 2013-06-21 10:38



K-리그 올스타전에 오면 세 가지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수준 높은 축구, 상품, 다양한 이벤트다.

우선, 상품이다. 현대오일뱅크가 21일 오후 7시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관람을 위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축구 팬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쏜다.

팬들은 올스타전 30분 전에 입장을 완료해야 행운을 안을 수 있다. 전광판 이벤트로 진행되는 '행운의 사다리타기'를 통해 총 4명의 팬들에게 각각 20만원 상당의 현대오일뱅크 상품권이 주어진다. 총 다섯 명에게 이벤트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진다. 네 명은 20만원 상당의 현대오일뱅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꽝'이 걸린 한 명은 상품이 없다.

다양한 이벤트도 팬들을 설레게 한다. 경기를 마친 직후 올스타 선수 전원이 축구장을 찾아 응원해 준 팬들을 위해 입고 뛰었던 유니폼(상의)을 직접 선물하는 팬서비스를 펼친다.

하프타임에는 K-리그 출범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선정한 '레전드 베스트11'을 축하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뮤지컬배우 겸 오페라가수 김소현은 감동을 전하는 노래를 열창한다. 경기 후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축구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입장권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 / 전화 1588-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1등석 3만원(지정석), 2등석 2만원(비지정석), 3등석 1만원(비지정석)이다. 예매시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 당일 낮 1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본 경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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