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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 대한민국과 이란이 함께 축하받아야 할 자리는 쓰라린 상처로 남았다.
태극전사들은 망연자실했다. 고개숙인 태극전사를 향해 관중들은 한목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쳤다. 시작전부터 상식밖 설전으로 논란을 빚었던 이란전, 8회 연속 진출의 잔치는 상대의 몰매너로 인해 빛바랬다.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울산=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3-06-18 23:28 | 최종수정 2013-06-1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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