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맞지 않는 첼시 유니폼을 입고 있는 페르난도 토레스에게 러브콜을 보낼 전망이다.
토레스의 연봉은 900만파운드(약 160억원)이다. 무리뉴 감독은 높은 연봉 대비 효율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난시즌 토레스는 22골을 폭발시켰다. 그러나 리그에선 8골에 그쳤다.
바르셀로나는 첼시의 수비형 미드필더 다비드 루이스를 3500만파운드에 영입하려고 한다. 여기에 토레스도 함께 데려오려고 한다. 비록 토레스는 바르셀로나의 백업 스트라이커로 기용될 전망이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토레스에게 고향인 스페인에서 부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