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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21)의 여자 친구가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입단을 위해 스페인 여행에 동행을 해 눈길을 끌었다.
바르셀로나 공항에서부터 커플의 다정한 모습은 언론과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네이마르는 이날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구단을 방문해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유니폼을 입는 등 바쁜 공식 일정을 치렀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마르케지니에게도 네이마르의 유니폼을 선물했다. 그는 이 유니폼을 입고 네이마르를 따라 누캄프를 방문해 바르셀로나 팬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네이마르와 마르케지니는 지난해 초 열애설이 불거졌다. 둘은 연애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가 11월 마르케지니가 네이마르 볼에 키스하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공식 커플로 굳어졌다.
네이마르는 마르케지니와 사귀기 전 여친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데비 루카(2)가 있다.
네이마르 커플은 정상급 축구선수와 톱모델과의 만남, 남자 측이 미혼모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있다는 등의 공통점 때문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이리나 샤크 커플에 자주 비견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