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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세급 체납 사건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무려 16년 전, 아약스에서 현역 선수로 생활하고 있을 당시의 세금 체납이 문제가 됐다.
또 광고에는 '라우드럽이 8월 29일까지 법원에 출두해야 한다'는 내용도 실려 있어 파문이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라우드럽 감독이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고 웨일즈 온라인은 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스완지시티 관계자는 '아약스가 라우드럽 감독을 범죄자 취급해 충격을 받았다'며 불쾌해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