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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스완지시티가 6경기 째 승리를 챙기지 못한 책임은 '중원 사령관' 기성용(24)에게도 있었다.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효과적이지 못했다(Ineffective)'라는 평가와 함께 평점 5점을 부여했다. 스완지시티 선수들의 평균 평점이 6점인 것을 감안하면 평균에 못미치는 활약을 했다는 평가다.
대부분 평점 6점을 받은 가운데 많은 실수로 실점 위기를 자초한 중앙 수비수 윌리엄스가 4점으로 최하점을 받았다. 반면 슈퍼 세이브를 기록한 골키퍼 봄과 중앙 수비수 치코는 최고 평점인 7점을 받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