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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빠진 셀타비고, 레반테 잡고 강등권 탈출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3-04-28 09:55 | 최종수정 2013-04-28 09:55


박주영(28)이 부상으로 빠진 셀타비고가 레반테를 잡고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셀타비고는 27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의 시우다드데발렌시아 스타디움에서 가진 레반테와의 2012~2013시즌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전반 21분 미카엘 크론델리의 패스를 받은 아우구스토 페르난데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이를 끝까지 지키면서 승점 3을 얻는데 성공했다. 지난 주 사라고사전에서 오른발을 부상한 것으로 알려진 박주영은 이날 출전명단에서 제외됐다.

셀타비고는 이날 승리로 승점 30(득실차 -15)을 기록하면서 데포르티보(승점 30·득실차 -21)를 득실차로 제치고 리그 16위로 올라섰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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