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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25)의 원맨쇼였다. 볼턴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 희망을 다시 이어갔다.
챔피언십 1, 2위는 EPL로 직행한다. 3~6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러 마지막 한 장의 EPL행 티켓의 주인을 가린다. 1, 2위 자리는 이미 물건너갔다. 볼턴은 플레이오프 진출이 마지막 과제다.
이청용은 1월 20일 크리스탈 팰리스전(1대1 무)을 필두로 18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5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EPL 승격을 위한 노력이 눈물겹다. 공격포인트로 마지막 매듭을 풀어가고 있다.
볼턴은 카디프시티(27일), 블랙풀(5월 4일)과 마지막 2연전을 치른다. 고지가 얼마남지 않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