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20일부터 21일에 열리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서울-대구(2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85.61%는 서울이 대구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인천-전북(4경기)전에서는 양 팀 무승부 예상(37.93%)이 가장 높게 집계된 가운데 전북 승리 예상(31.69%), 인천 승리 예상(30.38%)이 뒤를 이었다.
한편 EPL에서는 박지성이 속한 QPR이 16위 스토크시티와 홈경기를 갖는 가운데 QPR 승리 예상(43.50%)이 스토크시티 승리 예상(24.84%)보다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무승부 예상은 31.65%로 집계됐다. 지난 주말 에버턴전 패배로 승점 획득에 실패한 QPR은 리그 성적 4승12무17패, 승점 24점으로 여전히 19위에 머물러 있다. 단 5경기만을 남겨 놓은 QPR은 2부 리그 강등이 유력시 되고 있다. 반면 스토크시티 또한 강등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리그 12경기 1승2무9패에 그치며 16위에 머물러 있다. 18위 위건과는 승점 3점차에 불과한 상태로 강등권 싸움이 불가피한 상태다. 올 시즌 양 팀의 리그 첫 맞대결에서는 1대0 스토크시티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 게임은 20일 오후 1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