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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가 30년 만에 선수들의 연봉을 공개했다.
전체 선수들의 수당을 뺀 기본급 평균액은 9261만5000원이었다. 클래식 선수들의 평균은 1억1405만9000원이었다. 챌린지 평균은 3506만3000원이었다.
선수단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팀은 수원 삼성이었다. 2억9249만8000원이다. 전북(2억4633만4000원)과 울산(2억2610만1000원)이 뒤를 이었다. 클래식 14팀 중 10개 팀의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는다. 나머지 4개 구단은 평균연봉이 1억원 미만이다. 이중 대전이 가장 적은 6571만9000원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