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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4·스완지시티)의 팀 동료 치코 플로레스(26)가 1년 재계약을 맺었다.
한편, 라우드럽 감독은 치코와 함께 주전 중앙수비수로 활약했던 윌리엄스의 이적에 대비하고 있다. 윌리엄스는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널과 리버풀의 러브콜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시즌 유로파리그 출전을 위해 최대한 선수들의 이적을 막으려 하지만 라우드럽 감독도 윌리엄스가 떠날 경우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치코 역시 내년 시즌 새로운 중앙 수비수 파트너를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