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산투스의 19세 센세이션 네이우톤. 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네이마르에 비해 가격이 싼 네이우톤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이우톤은 최근 상파울루주 19세 이하 토너먼트 대회 파우메이라스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하며 주목을 받았다.
네이우톤의 바이아웃은 500만파운드에 불과해 엄청난 이적료가 필요한 네이마르 영입에 비해 한결 효율적이다. 첼시뿐만 아니라 맨유도 '뉴 네이마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산투스는 네이우톤은 싼 가격에 뺏기지 않기 위해 새로운 계약협상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