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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지-구 특공대' 지동원(22) 구자철(24)이 깔끔한 화이트셔츠룩을 선보였다.
지동원은 샬케04와 잊지못할 인연도 있다. 2011년 7월 선덜랜드 이적 당시 샬케04는 지동원에게 강력한 러브콜을 보냈던 복수의 팀 중 하나다. 선덜랜드의 조건을 상회하는 액수를 제시하며 마지막까지 강력한 영입의지를 드러냈던 팀이다. 샬케04전 활약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현재 승점 12(2승6무10패)로 17위를 달리고 있다. 17-18위는 강등된다. 16위는 2부리그 3위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16위 호펜하임(승점 13·3승4무11패)과는 승점 1점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