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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식 후폭풍이 거세다.
독일쪽도 불만을 나타내기는 마찬가지다. 독일은 올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에 4팀이나 이름을 올렸고, 유로2012에서도 4강에 진출했다. 준수한 성적표였지만, 역시 단 한명의 선수도 베스트11에 선정되지 않았다. 독일의 전설 로타르 마테우스는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선수로만 구성된 올해의 팀 선정을 이해할 수가 없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