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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시상식을 끝낸 바르셀로나의 귀국길은 역시 훈훈했다.
구단 공식 매체 '바르샤TV'가 9일 공개한 스타들의 귀국길 전용기 풍경은 웃음과 기쁨이 넘쳤다. 시상식 복장 그대로 차려입은 선수들은 샴페인을 터뜨리며 건배했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며 '만선의 기쁨'을 누리는 모습이다.
메시가 받은 발롱도르 트로피를 돌려가면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도 눈에 들어온다. 사비가 동행한 연인 엘사 에게아와 함께 트로피를 든 장면이 인상적이다.
다음 날 선수들은 11일 홈에서 열리는 2부 리그 코르도바와의 국왕컵 16강 2차전을 앞두고 훈련에 복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동영상=http://www.youtube.com/watch?v=h2fxfLluS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