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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마리오 발로텔리와 맨시티가 작별할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문제는 맨시티 수뇌부의 반응이다. 맨시티 수뇌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라다멜 팔카오, 리버풀의 루이스 수아레스같은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임대가 아니라 팔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만시니 감독은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만큼 올시즌에는 4명의 공격수가 필요없다는 것을 근거로 수뇌부를 설득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발로텔리의 에이전트 미로 라이올라는 "1월의 끝에도 발로텔리는 맨시티에 있을 것이다. 몇번의 질문을 해도 내 대답은 똑같을 것이다"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