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17일부터 18일에 열리는 국내프로축구(K-리그) 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포항-전북(1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43.37%는 전북이 포항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서울은 경남을 상대로 승리 예상(76.28%)이, 울산과 수원은 박빙승부(35.80%) 펼칠 것으로 각각 내다봤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리그 선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노리치시티와 원정경기를 치를 예정인 가운데 축구팬 82.73%는 맨유가 노리치시티에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11.93%)과 노리치시티의 승리 예상(5.34%)이 뒤를 이었다. 맨유는 리그 5연승을 달리며 선두에 위치해 있다. 당분간 상승 기세가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노리치시티는 리그 15위로 중하위권에 쳐져 있다. 하지만 최근 리그 4경기에서 2승 2무로 다소 살아나는 모습이다.
이밖에 박지성이 속해 있는 QPR은 사우스햄턴을 상대로 시즌 첫 승리(58.41%)를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40회차 게임은 17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