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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여정이었다. 3월 3일 시작한 2012년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리그가 이제 단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전국 189개 고교 축구팀이 7개월동안 각 권역별로 나뉘어 1339경기를 소화했다. 최고의 팀 64개팀이 올라왔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62경기가 열렸다. 이제 단 2팀만이 남았다. 부경고와 전주공고. 올 시즌 최강의 모습을 보인 두 팀이 17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2년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을 펼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