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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27·셀타비고)이 라요 바예카노전에 결장하면서 연속 출전기록을 마감했다.
셀타비고는 라요 바예카노에 2대3 역전패 했다. 전반 12분과 34분 아스파스가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손쉽게 승부를 가져가는 듯 했다. 그러나 후반 14분 레우 밥티스탕에 추격골을 내줬고, 후반 27분에는 티토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10분 뒤인 후반 37분 페널티킥 위기에서 피티에 역전 결승골을 내주면서 허무하게 무너졌다. 리그 4경기 연속 무승(1무3패) 부진에 빠진 셀타비고는 승점 10에 머물면서 리그 17위로 떨어졌다.
이날 경기를 마친 셀타비고는 19일 홈구장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마요르카와 리그 12라운드를 갖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