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국내프로축구(K-리그) 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북-서울(1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34.73%는 리그 선두 서울의 승리를, 34.30%는 2위 전북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해 승부 예측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밖에 제주는 부산을 상대로 승리 예상(64.67%)이, 1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은 광주를 상대로 승리(65.92%)할 것으로 각각 내다봤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리그 선두 첼시와 2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빅매치'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축구팬 41.49%는 첼시가 홈에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맨유의 승리 예상(30.27%)과 무승부 예상(28.25%)이 뒤를 이었다. 첼시는 리그 개막후 무패행진(7승1무)를 이어가고 있고, 맨유는 승점 4점차로 첼시를 바짝 쫓고 있다. 최근 챔피언스리그 포함 5경기에서는 맨유가 첼시를 상대로 4승 1무로 앞서고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37회차 게임은 오는 27일 오후 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