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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서널리그]창원시청과 부산교통공사, 6강 한자리 놓고 마지막 승부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2-10-26 11:31 | 최종수정 2012-10-26 11:31



2012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도 이제 1경기 남았다.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인 26라운드 경기가 27일 오후3시 일제히 열린다.

고양 국민은행이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울산현대미포조선과 창원시청, 강릉시청이 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인천코레일도 6강행이 유력하다. 남은 1장을 놓고 6위 용인시청(승점39)과 7위 부산교통공사(승점38)가 경쟁한다. 용인시청은 울산현대미포조선과, 부산교통공사는 창원시청과 경기를 갖는다. 모두 홈경기다. 양 팀 모두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내셔널리그 전통의 강호다. 용인시청은 아직 리그에서 울산현대미포조선에게 승리한 적이 없다. 5전 전패다. 쉽게 넘을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부산교통공사도 쉽지 않다. 창원시청이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창원시청은 후반기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다.

6강플레이오프는 다음달 3일 3위팀과 4위팀 홈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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