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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의 매력은 단판승부에 있다. 결과가 빠르다. 2012년 하나은행 FA컵이 4강까지 왔다. 4개팀으로서는 딱 2번만 이기면 우승이다. 우승팀은 내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다. 4강에 나선 포항과 제주, 울산과 경남이 한 목소리로 'FA컵 우승'을 외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목표는 같지만 4개팀의 상황은 다르다. 이번 4강팀을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 4개를 살펴봤다.
제주, 승리의 주역은 '자산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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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FA컵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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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박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