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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31)이 QPR(퀸즈파크레인저스) 이적 후 가장 많은 시간을 그라운드에서 소화했다.
전반 17분 페널티킥으로 아리스티네 반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QPR은 15분 뒤 시세가 만회골을 터뜨려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QPR은 전반 37분 안톤 퍼디낸드의 자살골로 다시 끌려가다 후반 10분 시세의 추가 골로 패배를 모면했다.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프리시즌 경기를 모두 마친 QPR은 18일 오후 11시 안방인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완지시티와 정규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