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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포토] 박종우, '독도 세리머니' 때문에 동메달 보류

정재근 기자

기사입력 2012-08-12 08:19 | 최종수정 2012-08-12 08:19


올림픽축구대표팀 박종우가 '독도 세리머니'로 IOC(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진상조사를 받았다. 박종우는 10일 영국 카디프 밀레니엄스타디움에서 일본과 동메달 결정전을 마치고 열린 승리 세리머니에서 관중이 들고 온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어 보여 문제가 됐다. 박종우는 정치적인 표현을 금지한 IOC로부터 진상조사를 받은 후 동메달 수여가 보류된 상태로 귀국할 예정이다. '독도는 우리땅' 종이를 들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박종우.

20120810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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