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2, 축구토토와 함께 즐기세요.'
8강전에서 체코를 꺾고 가장 먼저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포루투갈은 에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득점포가 살아나며 팀 전체가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하지만 스페인의 허리진이 워낙 강력해 포르투갈이 다소 고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8년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노리는 스페인이 포르투갈보다는 객관적 전력상 앞선다는 평가다. 또 25일 승부차기 끝에 잉글랜드를 꺾고 마지막으로 준결승 티켓을 거머쥔 이탈리아와 독일의 맞대결도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단기 토너먼트에 강한 이탈리아와 이번 대회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독일의 맞대결은 결승전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여서, 벌써부터 축구팬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전통의 강호 포르투갈과 스페인, 그리고 독일과 이탈리아가 유로 2012 4강전에 돌입한다"며 "연속으로 발매되는 이번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 많은 축구팬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