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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와 신지의 맨유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가가와는 2010년 여름 35만 유로(약 5억원)의 이적료로 도르트문트에 둥지를 틀었다. 올 시즌 총 42경기에 나와 17골을 터뜨리며 도르트문트의 국내리그 2연패와 DFB포칼(독일 FA컵) 우승을 이끌었다.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은 13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의 DFB포칼 결승전에서 가가와의 기량을 직접 체크한 바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