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의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12일부터 13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와 K-리그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 83.26%는 맨시티가 퀴스파크레인저스(QPR)에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청용이 속한 볼턴은 강등권을 벗어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스토크시티와의 일전에서 승리(49.37%)할 것으로 나타났다. 볼턴은 이번 스토크시티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맨시티가 QPR을 눌러야 다음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수 있다.
아스널은 웨스트브로미치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69.19%)할 것으로 전망됐다. 아스널은 유럽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3위 수성이 절실하다.
축구토토 승무패 19회차 게임은 12일 오후 2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