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프리메라리가 레알마드리드-스포르팅히혼(5경기)전에서 레알마드리드의 승리를 내다봤다.
승점 4점차로 2위를 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정규리그 10연승을 달리며 선두 레알마드리드를바짝 쫓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바르셀로나가 레반테를 상대로 한 원정경기에서 승리(77.48%)해 선두 추격의 고삐를 조일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K-리그에서는 선두 수원이 대구를 상대로 승리(84.65%)할 것이란 예상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수원은 라돈치치와 스테보의 콤비 플레이에 힘입어 11일 포항을 꺾고 리그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대구는 제주와 경남에 2연패를 당하며 초반 돌풍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4월 들어 초반 부진을 딛고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전북은 14일(토) 벌어지는 부산과의 맞대결에서 승리(73.49%)해 디펜딩챔피언으로서의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15회차 게임은 14일 오후 2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