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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LA갤럭시) 부부가 50만 파운드(약 9억원) 상당의 명품카를 팔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한 측근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대부분 거의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새 것과 마찬가지다. 베컴은 차들을 미국으로 가져가길 원치 않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베컴의 이름과 연관돼 있기 때문에 차의 가치는 점점 더 올라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보도는 베컴 부부는 자동차 뿐 아니라 영국 저택과 프랑스 별장도 곧 매물로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