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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벨라에서 전지훈련 중인 K-리그 심판진은 최근 자신의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K-리그 심판진 전지훈련이 진행 중인 마벨라는 무리뉴 감독 외에도 잇단 스타들의 방문으로 들썩이고 있다. 한때 유럽 무대를 평정했던 공격수 안드레이 세브첸코(우크라이나)는 마벨라컵에 참가한 디나모 키예프 소속으로 현지를 찾았다. 이장수 감독이 이끌고 있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도 올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본선 참가를 앞두고 전력 담금질을 위해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