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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베는 지난 시즌 3부리그 팀에 잠시 임대를 다녀오기도 했지만 지난해 10월 엉덩이 부상이 장기간 그를 괴롭혔다. 아포베는 "몇몇 팀에서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지만 여하튼 나의 첫 번째 목표는 아스널 1군이다. 벵거 감독의 의중이 가장 중요하고, 감독이 만약 나를 몇 달간 또다른 팀으로 임대를 보낸다고 해도 나쁠 건 없다"고 말했다. 아포베는 "부상에서 회복하면 지난 시간들을 보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