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19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서 벌어지는 울산과의 6강 플레이오프를 맞아 정상 정복을 기원하는 인공암벽등반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리그 2연패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북측광장 장외행사장에 설치된 체험장에서 암벽등반 정상에 도달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안전 장비가 모두 제공돼 색다른 세계를 체험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해 챔피언 사진 전시회가 함께 개최된다. 서울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과 울산의 K리그 플레이오프 입장권 예매는 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 가까운 GS25 편의점 현금지급기를 통해 경기시작 3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