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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 후 첫 해트트릭을 작성한 하대성(26·서울)이 마지막 주간 MVP에 선정됐다.
하대성은 이번 라운드 베스트 11(4-4-2) 미드필드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투톱에는 한상운(부산)과 김명중(전남), 하대성을 비롯해 고무열 조찬호(이상 포항) 바바(대전)가 최고의 미드필더로 뽑혔다. 베스트 수비와 수문장은 오장은 마토(이상 수원) 현영민(서울) 배효성(인천)과 박준혁(대구)이었다.
30라운드 최고의 팀은 서울(총점 9.8점), 최고의 매치는 성남-포항전(3대1 포항 승)이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