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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박지성, 첼시전 결장

기사입력 2011-09-19 01:45 | 최종수정 2011-09-19 01:45

맨유지성
◇맨유 박지성. 사진캡처=맨유 구단 홈페이지

맨유 박지성(30)이 라이벌 첼시전에 결장했다.

박지성은 19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벌어진 첼시와의 2011~2012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박지성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박지성이 주로 뛰는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는 영이 선발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퍼거슨 감독은 세 명의 교체 선수로 발렌시아, 캐릭, 베르바토프를 썼다. 발렌시아는 수비수 스몰링을 대신, 캐릭은 안데르손 대신 들어갔다. 베르바토프는 경기 도중 다리를 다친 에르난데스 대신 투입됐다.

박지성은 역대 첼시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다. 선발 출전을 기대했지만 결국 벤치를 지키고 말았다. 박지성은 이번 시즌 아스널전 1골을 기록 중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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