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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남아공월드컵 직후부터 끊임없이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일본대표팀 간판 공격수 혼다 게이스케(러시아 CSKA 모스크바)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혼다의 꿈은 레알 마드리드 입성이다. 그는 언론 인터뷰 때마다 최종 목표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유벤투스 이적설이 나왔을 때는 혼다가 롤모델로 삼고 있는 지네딘 지단처럼 유벤투스를 거쳐 레알 마드리드행을 노린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