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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를 떠나겠다고 선언한 카를로스 테베스(26·아르헨티나)가 친정팀 코린티안스(브라질)의 관심을 받고 있다.
테베스는 코린티안스 외에도 유벤투스(이탈리아)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제안이 없는 상황이어서 현재까지는 코린티안스 이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로베르토 만시니 맨시티 감독은 테베스가 팀을 떠날 경우에 대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뛰고 있는 세르히오 아게로를 영입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kazu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