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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맨유에 남고 싶다."
박지성은 2005년 여름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박지성은 "당시 히딩크 맨유 감독은 맨유가 가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히딩크 감독은 내가 에인트호벤에 머물기를 원했다"면서 "이번 여름에 히딩크 감독을 만났는데 내가 맨유에서 이룬 걸 두고 나를 매우 자랑스럽게 여겼다"고 말했다. 지난달 박지성은 내한한 히딩크 감독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