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주호(24·주빌로 이와타)의 스위스 슈퍼리그(1부리그) 바젤행이 확정됐다.
숭실대 재학중이던 지난 2008년 일본에 건너간 박주호는 J-리그 2부리그팀인 미토 홀리호크를 거쳐 2009년 가시마 앤틀러스에 둥지를 틀었고 2010년부터 주빌로 이와타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다. 지난 2010년 1월 핀란드와의 친선전에 첫 출전한 이래 A매치 6경기에 출전했고, 조광래호에서도 지난해 9월 이란전과 올해 3월 온두라스전 을 앞두고 대표팀 소집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이영표(34·알 힐랄)의 뒤를 이을 왼쪽 풀백 자원으로 관심을 받아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