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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 가문의 행태가 가관이다. 이번엔 라이언 긱스(37·맨유)의 동생 로드니 긱스(34)가 구설수에 올랐다.
18세 소녀는 "로드니는 나를 만나러 올 기세였다. 자신의 기운을 북돋아달라는 요구에 '어떻게?'라고 물었더니 '상상해봐'라고 대답했다"며 "웃어넘겼지만 더러운 기분이었다. 그는 내 아버지만큼 늙었다"고 황당해했다.
한편, 나타샤는 영국의 한 TV쇼에 출연해 그간 긱스와 있었던 비밀에 대해 폭로할 계획이다. 이 TV쇼에는 웨인 루니와 관계를 맺었던 매춘부 헬렌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