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30년간 각방을 써온 코미디언 부부 팽현숙과 최양락의 초호화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독특한 결혼 생활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집은 깔끔하고 넓은 거실과 주방, 벽난로와 찜질방까지 갖춘 고급스러운 전원주택이었다. 브라이언과 뱀뱀은 집을 둘러보며 "청소할 게 없다"며 감탄했지만, 팽현숙은 한 방에 대해서만큼은 청소를 요청했다. 창고방에 쌓인 그릇과 조리기구가 문제였다. 팽현숙은 "혹시 쓸 일이 있을까 봐 쌓아뒀다"며 청소를 부탁했다.
브라이언과 뱀뱀은 창고방을 깔끔하게 정리하며 "혹시라는 생각은 퉤퉤퉤 해야 한다"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팽현숙과 최양락은 청소가 끝난 후 변화를 보고 감탄하며 청소광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