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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홍명보호 시즌2 1기가 마침내 완전체를 이뤘다.
홍 감독은 선수들의 회복에 많은 공을 들이는 모습이었다. 홍 감독은 "짧은 소집 탓에 24시간 훈련이 상당히 중요하다. 경기 전략과 디테일을 갖출 그 24시간을 얼마나 코칭스태프가 잘 준비하고 선수들과 공유해 실제 경기에서 발휘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본다"고 한 바 있다. 실제 대표팀은 이날 훈련에 앞서 선수단 미팅도 진행할 예정이었는데, 훈련 시간과 이제 막 입국한 선수들의 피로도 등을 감안해 4일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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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월드컵부터 본선 진출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난다. 아시아에도 4.5장에서 4장 증가한 8.5장의 티켓이 배정됐다. 3차예선이 각조 1, 2위는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쥔다. 대한민국은 3차예선에서 중동의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한국 축구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