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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뷰티풀' MC 이다해가 우아한 룩부터 섹시, 발랄한 룩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정윤기는 "모임 룩에는 재킷을 빼놓을 수가 없다"며 격식을 콘셉트로 한 의상들을 선보였다. 정윤기는 이다해에게 가장 먼저 블랙 니트 원피스와 화이트 재킷을 권했다. 파워 숄더 재킷과 어깨선을 드러낸 원피스로 반전 매력을 더해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타이트한 니트 원피스에 이다해는 "많이 먹으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정윤기는 "굶고 가야 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룩은 블링블링한 쉬킨 드레스. 화려한 스팽글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는 쉬킨 드레스에 오버핏 코트를 매치해 섹시하고 럭셔리한 매력을 드러냈다.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에 하운드 체크 미니스커트의 경쾌한 느낌의 룩과 슈즈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심플한 블랙 투피스룩도 착용했다. 마지막으로 파티와 연말 모임에 어울리는 볼드한 귀걸이와 플라워 패턴의 쉬폰 드레스로 여성스러운 느낌 강조한 룩까지 선보였다.
한편, '뷰티풀'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SBS FiL, SBS M에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