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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코트에 돌아오니 설레였다"
송교창은 경기 후 "너무 오래 재활을 했다. 코트에 돌아오니 설레였다 복귀전에서 팀이 연패를 끊어 다행이다. 연패를 하는 동안 팀원들에게 미안하고 죄송했다. 앞으로도 팀이 이길 수 있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KCC는 이날 승리로 10연패 악몽에서 탈출했다.
송교창은 이어 "뼈, 인대 다친 부위는 회복이 됐다. 병원에서도 경기 출전을 허락했다. 경기 체력은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 참고 뛰었다면 제대로 된 플레이가 안나왔을 것이다. 그런 부분을 고려해 5분 뛰고 교체 사인을 냈다. 경기를 통해 체력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전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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