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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 CHOSUN 인기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이 결혼 준비로 행복했던 심현섭의 애정전선에 위기가 닥쳤음을 예고했다.
제작진이 "이번에는 결혼하셔야죠?"라고 질문하자, 심현섭은 "해야죠"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여기에 '결추위(결혼 추진 위원회)' 멤버인 심현섭의 소속사 대표도 심현섭♥정영림 커플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봐 온 인물답게, 두 사람의 사랑의 결실(?)을 기대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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