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미대학펜싱선수권]홍효진-송태양 우승,비비안 콩 美선수로 유일한 V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3-08-14 15:57


제3회 한미대학펜싱선수권(KUEFI2013) 개인전 우승자가 결정됐다.

14일 제주도 서귀포 한국국제학교(KIS) 제주 캠퍼스 체육관에서 펼쳐진 남녀 플뢰레, 에페,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여자에페' 비비안 콩(스탠포드)을 제외한 전종목에서 한국선수들이 우승했다. 남녀 플뢰레 결승전은 명가 대구대의 독무대였다. 남자부에선 김동수가 준결승에서 왼쪽어깨를 다친 선배 문경식을 15대6으로 완파하고, 1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선 '미녀펜서' 홍효진이 선배 정지성을 15대12로 꺾고 우승했다.

남자 에페 결승에선 대전대 선후배가 맞붙었다. '유망주' 송태양(20·대전대)이 한솥밥 선배이자 전년도 우승자인 김기현을 15대14, 1점차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송태양은 남자에페 유일의 미국선수인 프린스턴대 에드워드 켈리를 준결승에서 15대11로 꺾었다. 한국국제대 나병훈을 준결승에서 1점차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선배 김기현을 상대로 대접전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양보없는 진검승부를 펼친 후 한솥밥 선후배는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으며 서로를 격려했다.

한국대학펜싱연맹이 주최하고 스포츠조선, (주)로러스엔터프라이즈가 주관하는 한미대학펜싱선수권은 한국의 엘리트 선수들과 미국 명문대 학생선수들이 매년 한국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는 소통의 무대다. 브랜다이즈, 브라운, 콜럼비아, 코넬, 노스웨스턴, 노틀담, 프린스턴, 스탠포드, 펜실베이니아 등 미국 9개 대학교 선수단과 대전대 동의대 대구대 한국국제대 등 국내 펜싱명문 4개대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 플뢰레, 에페, 사브르 3종목 개인전과 한미대항 단체전에서 이틀간 열전을 펼쳤다.



[한미대학펜싱선수권(KUEFI2013)개인전 결승전적]

남자플뢰레 결승


김동수(대구대)15-6 문경식(대구대)

여자플뢰레 결승

홍효진(대구대) 15-12 정지성(대구대)

남자에페 결승

송태양(대전대)15-14김기현(대전대)

여자에페 결승

비비안콩(스탠포드) 15-9 박지현(국제대)

남자사브르 결승

정호진(동의대) 15-13강민규(동의대)

여자사브르 결승

황선아(양구군청) 15-14 그레이시 스톤(프린스턴대)

(왼쪽 선수 우승자, 볼드처리)

[한미대학펜싱선수권(KUEFI2013)개인전 입상자]

남자플뢰레

1위 김동수(대구대)

2위 문경식(대구대)

3위 줄리안 카르딜로(브랜다이즈)

3위 마이클 듀드(프린스턴)

여자플뢰레

1위 홍효진(대구대)

2위 정지성(대구대)

3위 재클린 듀브로비치(컬럼비아)

3위 샤론 가오(프린스턴)

남자에페

1위 송태양(대전대)

2위 김기현(대전대)

3위 나병훈(한국국제대)

3위 에드워드 켈리(프린스턴)

여자에페

1위 비비안콩(스탠포드)

2위 박지현(한국국제대)

3위 코트니 듀마스(노스웨스턴)

3위 허진희(한국국제대)

남자사브르

1위 정호진(동의대)

2위 강민규(동의대)

3위 김준호(동의대)

3위 오상민(대전대)

여자사브르

1위 황선아(양구군청)

2위 그레이시 스톤(프린스턴)

3위 김하은(동의대)

3위 신효경(동의대)



미국

아주 기쁘다. 운이 좋았다.

박지현

집중력이 있었다. 디스턴스 중요해서 중간에 뒤에 ㅇㅆ을 때 너무 가까워서 오는 걸 알았따. 강한 공격력을 레그

집중력 도움됐다. 거리조절 힘들었는데 여유갖다보니까 들어오는 게보였다. 풋워크가 정말 빨랐다.

신아람, 최인정, 최은숙 정

월드컵 ?병?한국선수들한테 어쩔 줄

최인정 도하

신아람 2010 아시아선수권한국

발터치 많이해서,

한국펜싱의 특징

풋워크가 독특하다. 딸라하려고 하는데 안된다. 스몰 세밀한더 홍콩 미국 훈련 게임만 많이 뛰는데 홍콩대표팀 전지훈련 2년전,

발동작 훈련 많이 하길래 배우고 싶었고 따라하려고 쉽게 훈련량도 많더라 손기술 작다. 기술이 좋다.

홍콩 펜싱

맨스플뢰레 강하다. 3위 점점 어려워진다. 한국 3위가최선이라는 것, 발전하고 있다. 남자 플뢰레 에페는 조금

스탠포드

학교좋아한다. 홍콩 미국가고싶었다. 원래는 홍콩에 있고싶었다. 홍콩갈까 고민하다가 하고싶은 전공 뭔지 몰라서 미국 이친구가 특기생이 원서를

내서 간 것, 감독한테 연락하려 ?는데 연락안되서, 특기생가고싶은면 고3때 원서내놓고

펜싱이 도움이 됐다. 코치한테 홍콩국가대표 경력, 미국엣 원서냈을 때 도움이 됐다.

펜싱을 비해 공부가 너무 뛰어난

여름동안만 코치 연락되서 펜싱 하고 싶다. 연락해서 미국감독되서

홍콩 12살때부터 당시에는 인기있는 스포츠 펜싱 필요해서,

내셔널 게임 안가봐서 3등, 첫학년

미국펜싱, 홍콩펜싱

해빙펀, 프랙틱스 , 홍콩 풋워크 테크닉 레슨

미국은 즐기면서 하는 걸 유도하는데, 게임을 많이 뛰는데 재미보

그렇죠 홍콩에서는 기본기 재밌기 때문ㅇ ㅔ일정한 게 있는데 보면 품도 경기뛰는것 이상한 선수가많다. 적응하기 힘들었다. 적응하다보니까 경기운영하다보니까 유연해졌다.

그런 것은 없다. 즐기고 있다.

국제대회

도하월드컵, 난징에서 톱16 최인정

18세때

19세

꿈이 뭐예요

올림픽에 나가는 것, 꿈이다. 홍콩 중국 정치적인 문제, 홍콩선수 내나라 대표할 수 있는 것, 나가보고 없다. 금메달이 좋겠죠 욕심에

라이브인생

UN에서 일하고 싶다. 만다니 광동어 영어 프랑스 스페니시 배웠다.

쿠피

너무 좋다. 제주 유명한 도시 오게 되서 좋다. 한국ㅇㄴ 와본적 ㅣㅆ는데 좋고 쿠피오고싶다. 전체적으로 준비가 돼있다.

대학생 선수들이 나와서 정리잘돼있고, 국제 규모가 크진 않지만, 예선끝내고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다. 에듀케이션 세미나 인텐스

긴장감 많은데 편하고 즐길 수 있다.

예! 여름 특별히 해야하는 일 이 없다면,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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