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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형' 선예와 조권의 쿨한 모습에 이수근이 '이숙캠' 출연을 예언했다.
이에 깜짝 놀란 이수근은 "연예인 '이혼숙려캠프'에 입성하겠다"라고 경악했고 서장훈은 "문제가 있으면 마음 편하게 오면 된다"고 환영했다. 하지만 선예는 "남편이 여사친과 2박 3일간 여행을 간다고 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괜찮다. 이혼하고 나서"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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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캐나다에서 지냈던 선예는 "결혼하고 10년 동안 주부로 있다가 일을 시작한지 2~3년밖에 안 됐다. 한국 이사 와서 다시 도전하게 된 분야가 뮤지컬이다. 하고 싶다고 되는 것도 아닌데 기회가 생기니까 여기 도전하면서 계속 하고 있다. 지금도 드라마로 나왔던 '드림하이'라는 뮤지컬을 준비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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