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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잉글랜드 최고의 어린 재능을 품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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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최근 이적시장 기조에 어울리는 영입 시도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 양민혁을 비롯해 루카스 베리발, 아치 그레이 등 어린 선수 영입에 몰구하고 있다. 최근 크리스 외에도 타일러 디블링 등 다른 젊은 자원 영입에도 매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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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양민혁이 토트넘으로 향할 당시 기록한 이적료는 340만 파운드(약 64억원)로 알려졌다. 크리스는 양민혁 이적료의 무려 11배 수준을 초기 제안으로 받았으며, 향후 협상에 따라 이적료가 더 올라갈 가능성도 적지 않다.
토트넘이 차기 시즌 중원 개편을 위한 대형 영입을 시도 중이다. 크리스 영입 성사로 토트넘 중원의 미래를 책임질 기둥을 추가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